[2017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최고의 성공파트너
CEO스위트는 기업 및 개인 고객에게 아시아 시장 진출과 비즈니스를 위한 제반 행정 서비스, 사무공간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오피스 서비스 기업이다.
1997년 설립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점을 포함해 현재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8개국, 9개 도시, 19개 지점에 원스톱 서비스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과 강남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타워 지점을 통해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과 젊은 스타트업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이 발달하고 기업 및 창업가들의 해외 진출이 확대되면서 CEO스위트와 같이 틈새시장을 개척한 서비스 오피스 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해외 창업을 꿈꾸는 이들의 가장 큰 장애물은 ‘현지 사무실 꾸미기’. CEO스위트는 이를 비즈니스 모델로 시장을 개척한 것이다.
CEO스위트가 입주해 있는 사무실은 주로 호주상공회의소, 매킨지, 엑손모빌, 우버 등과 같은 세계적 기업들이 많은 곳이다.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 걸쳐 있다.
경쟁이 치열한 서비스 오피스 사업 분야에서 굴지의 기업들을 입주사로 확보한 CEO스위트의 성공비결에 대해 김은미 대표는 틈새시장을 위한 ‘차별화’ 전략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CEO스위트를 단순한 사무실 임대업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현지에 낯선 비즈니스맨을 위해 공항 픽업에서부터 호텔 예약, 법률 자문, 비서 업무 및 상주 직원 자녀의 학교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해외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 필요로 하는 것을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사업 성공을 돕는다는 의미다. 해외 낯선 곳에서 사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발상의 전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한 CEO스위트의 문을 두드려 보자. 사업 성공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이학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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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donga.com
May 31, 2017